2024년 룸싸롱 이용방법 팁
2024년 룸싸롱 이용방법 팁 입니다.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해주시는 곳인만큼
비즈니스나 접대장소 등으로 찾으시거나 중요모임, 또는 퀄리티 있는 장소를 찾으실때 가라오케나 퍼블릭을 다니시다가 가격대가 더 있는 곳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그때에 강남 고급 룸싸롱 을 찾기도 하는데, 술값과 티씨가 어느정도 있지만 퀄리티가 높기때문에 재방문을 해주고 계시기도 하죠.
오늘은 룸살롱의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업종에 따라 순서나 방법 등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처음 방문주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방문 전 예약하기
방문 전 예약하기
룸살롱에 가면서 크게 예의 갖출 필요는 없지만, 먼저 담당마담 혹은 담당 구좌(부장,전무,상무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에약을 하고 나서 입장하는 방법입니다. 특히나 하이업소는 미리 예약주시고 방문주셔야 아가씨 파악과 가게상황, 룸상황 등을 미리 체크할수있습니다.
인원 수, 시간대, 어떤목적으로 방문주시는 지 말씀해주신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리마담
대개 이곳 실무자들은 야간영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후 4시경 정도부터 통화가 가능한데, 오후 7시까지만 예약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8시가 넘어가면 가게의 일반적인 업무가 시작하기 때문에 그 시간은 예약이라기 보다는 그냥 상황 확인에 불과합니다. 유리마담
방문 및 입장할때
방문 및 입장할때
대부분의 룸살롱들은 가게 정문 앞 간이천막등을 치고 고객이 가지고 있는 차를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게 주차요원이라고 하죠.
이 주차요원에게 차를 맡기고 '누구를 찾아 왔습니다.' 라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누구를 찾아왔느냐 하는 것은 당연히 전화로 예약을 했던 실무 담당자를 말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어떤 식으로든 (대개는 무전기를 사용합니다) 가게 안으로 연락이 가고, 가게에 입장하면 누군가가 여러분을 맞이할 겁니다.
예약되어있던 룸으로 입장하면 편하게 앉으셔서 담당마담이나 부장과 함께 커피 한잔하시면서 그날의 컨셉이나 분위기, 아가씨 스타일 등을 편안하게 얘기해주신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되며, 비슷한 스타일의 아가씨들로 맞춰드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날의 손님들 중 가장 중요한 손님을 상석에 앉도록 유도하세요. 룸살롱의 좌석배치는 대개 ‘ㄷ’ 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가장 안쪽이 상석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그 분이 다른 자리를 선호하신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 자리를 책임지는 분이 가장 하석에 앉아야 하는데, 대개는 전화기나 화장실 가장 가까운 옆이 하석입니다…
다들 착석하신 다음 상석 손님에게 한마디 하세요… 뭐 뻔한 이야기입니다만, ‘오늘 여기로 일단 모셨습니다… 좀 맘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그냥 편하게 드십시오…’ 정도를 말합니다.
담당자 입장 (구좌, 마담의 입장)
담당자 입장 (구좌, 마담의 입장)
룸에서 대화하면서 차 한잔하시다보면 담당자가 들어오는데
여기서 담당자는 룸살롱 마담이나 구좌,부장, 전무,상부등을 얘기합니다. 룸살롱은 꼭 여자마담을 찾아서 가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급집일수록 대개는 마담이 실무를 보죠.
중요한 접대 고객을 모시고 있다면 담당마담에게 미리 모시고 온 손님의 중요성을 일러주고 오늘의 자리진행컨셉을 말하도록 하세요. 접대 테이블이 아닌 친구들끼리 놀러간 테이블의 경우에도 어떻게 놀 것인지 컨셉은 분명히 밝히면 마담이 여러가지 세팅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미 몇번 가서 아는 아가씨들이 있는 경우, 다른 손님들 앞에서 본인 지명선수를 호출하라는 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담이 나가고 나면 보조 웨이터들이 한 3분 내로 주문한 세팅을 시작합니다.
주문하기
주문하기
마담이 들어와서 얘기를 잠시 나눈 다음 술과 안주를 주문하게 됩니다.
이 대목 아주 중요한 대목인 것이, 이게 나중에 필히 따라오는 계산서와 바로 연계됩니다. 요즘 강남구 룸살롱 중에서 쩜오급 이상의 룸살롱에서는 17년산이 들어옵니다. 가라오케 및 퍼블릭은 12년산 스타트이죠.
어떤 가게에서는 홍보기간이라고 17년산 또는 21년산 이상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접대테이블이라면 참 어려운 지경이 되겠지만, 왠만하면 자신의 의지를 밀고 나가도록 하십시오. 격을 높이고 싶다면 돈 쓰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같은 거 시켜보면 나중에 계산할 때 깜짝 놀랍니다.)
안주는 가장 많이 먹는 것이 과일안주인데,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안주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메뉴판이 없으니까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이 때는 마담이나 보조웨이터에게 어떤 안주들이 가능한지를 물어봐도 이상 한것이 아닙니다. 술집에서 주문하고 나서 술 들어오는 속도는 무척 빠릅니다.
(다만 쩜오 및 텐카페는 안주가 비싸기에 미리 물어보시고 주문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맥주 및 음료도 유료이기 때문에 미리 문의주셔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유리마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주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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